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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0년대 고려·연세대 농구 스타들 “오늘만 같아라”
고려대 OB팀이 2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‘어게인 1995! 농구 OB 고연전(연고전)’에서 연세대 OB팀을 72-60으로 꺾은 뒤 만세를 부르며 기뻐하고 있다. 왼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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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이제스트] 확 젊어진 프로농구 SK 사령탑 外
확 젊어진 프로농구 SK 사령탑 감독대행 문경은, 코치에 전희철 프로농구 SK가 문경은(40) 감독대행 체제로 다음 시즌을 준비한다고 5일 발표했다. SK는 신선우(56) 감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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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View 파워스타일] 프로농구 SK 운영팀장 전희철
그의 별명은 ‘에어본(airborne·공수부대)’이다. 공수부대원이 하늘에서 적진에 침투하듯 고공에서 내리꽂는 ‘덩크슛’은 그의 전매특허였다. 프로농구 SK나이츠의 전희철(38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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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용규·김태균·김광현·강민호는 ‘프로야구 F4’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‘러시안 뷰티’ 마리야 샤라포바(22)는 2005년을 전후해 세계여자프로테니스(WTA) 시장 규모를 상당히 키워냈다는 평가를 받았다. 최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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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용규·김태균·김광현·강민호는 ‘프로야구 F4’
관련기사 꽃보다 스포츠 스타 스포츠 훈남·훈녀 전성시대 프로야구 KIA가 광주에서 시즌 최종전을 벌인 지난달 25일. 이용규(24·KIA)는 라커에서 30분 이상 기다렸다가 ‘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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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‘학연·이름값 난 몰라’ … 유재학 만수 더 빛난다
“유재학(사진) 감독님은 만수(萬手)예요.” 지난 3일 유재학(45) 감독이 이끄는 모비스에 패한 KT&G 이상범 감독대행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이렇게 넋두리했다. 양동근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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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꼴찌 신화요? 스포츠엔 우연이 없죠”
이상윤 감독이 SK 사령탑을 맡고 있던 2005년,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에 이 감독이 몸짓을 크게 하며 기뻐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좋은 성적을 내는 지도자에겐 반드시 그 만한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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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리 수리~ 김태술 ‘매직’
잠실경기에서 SK 김태술(中)의 슛을 KTF 웨버(左)가 블로킹하고 있다. [연합뉴스]SK와 KTF의 프로농구 경기가 벌어진 24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는 여자골프 스타 김미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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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프라인blog] 프로농구도 벗겨 봐?
5월 26일 인천 문학야구장은 취재진으로 북적였습니다. 프로야구 SK의 이만수 코치가 “관중이 가득 차면 팬티만 입고 운동장을 뛰겠다”고 약속한 날이기 때문이죠. 경기 전 만나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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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이상민 효과' 관중석이 꽉꽉… 한번 오빠는 영원한 오빠!
"오늘은 KCC와의 경기니까 관중이 평소보다 많을 거예요." 프로농구 KCC가 원정 경기를 치를 때 홈팀 관계자에게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다. 실제로 4라운드가 진행 중인 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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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동부의 산소 호흡기' 손규완
프로농구 동부의 손규완(31.사진)이 동부의 공격 숨통을 뚫어주고 있다. 7일 SK전에서 손규완은 3점슛 3개를 포함해 13득점을 했다. 돋보이는 수치는 아니었지만 내용은 알찼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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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영필 7.1이닝 철벽 구원 … 한화 2승
한화 데이비스(오른쪽)가 5회 초 2사 1루에서 역전 투런홈런을 날린 뒤 3루를 돌면서 유지훤 주루코치에게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. [인천=연합뉴스]최영필 3-3 동점이던 7회 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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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판들 '삐끗' 농구판 '삐걱'
프로농구 2003~2004 시즌이 시작된 지 1주일도 채 되기 전에 선수들이 줄줄이 다쳐 각팀 전력에 차질을 빚고 있다. 간판급 선수들의 부상은 애초에 예상됐던 리그 판도에 변화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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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안테나] 토토스페셜 4회차 당첨자 7백84명 外
*** 스포츠토토㈜는 지난 27일 열린 한국과 오만의 아시안컵축구 2차 예선을 대상으로 발매한 토토스페셜 4회차에서 전반 한국 1-0 리드, 최종 한국 1-0 승리를 정확히 맞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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꼴찌팀 '구조조정' 2년연속 V일궈
프로농구 꼴찌팀을 맡아 정규리그를 연속 제패하고 플레이오프 챔피언에 등극시켰으며 대표팀 감독을 맡아 숙적 중국을 제압하고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일궈냈다. 엄청난 위업이다. 웬만한 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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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BLAnycall 프로농구]선발 나서니 KCC 상승세 정재근의 '힘'
미국프로농구(NBA)의 마이클 조던(39·워싱턴 위저즈)은 최근 팀이 연패에 빠지자 "올시즌 식스맨의 역할에 충실하겠다"던 다짐을 버렸다. 4일과 5일, '베스트5'로 나서 6연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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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재근 KCC 버팀목 빅스 대파 '꼴찌탈출'
꼴찌 탈출. 프로농구 KCC 이지스가 24일 부천 원정경기에서 공동 9위였던 SK 빅스를 84-63으로 대파하고 꼴찌에서 탈출했다. 11월 3일 이후 21일 동안 머물던 최하위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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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장훈-이명훈 개천절 맞대결
서장훈은 이명훈 때문에 1점을 손해 봤다. 30일 일본과의 경기에서 서장훈이 자유투를 던지려는 순간 이명훈이 경기장에 들어섰고 여학생들이 "꺅-" 소리를 질러 슛이 움찔했기 때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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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지스,전희철 가세 '喜喜' 썬더스,서장훈 효과는 글쎄
월드컵 동안 남자 프로농구계가 많이 변했다. 발단은 자유계약선수로 시장에 나온 서장훈이다. 서장훈을 탐낸 각 구단이 서선수에게 줄 돈을 마련하려 몸값 비싼 주축선수를 내놓았기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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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리온스 빛낸 '검은 별'힉스
7일 낮 12시, 동양 오리온스와 SK 나이츠의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(7전4선승제) 1차전이 벌어진 대구체육관 앞에는 입장권을 구하려는 농구팬들이 장사진을 이뤘다. 좌석표는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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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꼴찌 오리온스 정규리그 우승 축포
얼마 만의 헹가래인가. 실업 시절이던 1996년 4월, 창단 27일 만에 코리안리그를 제패하는 이변을 일으켜 창단 사령탑 박광호 감독을 헹가래친 지 어언 6년 만의 기쁨. 이번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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智將 김진감독의'성공시대'
프로농구 동양 오리온스 김진(41·사진)감독. 그처럼 1년 사이에 지옥과 천당을 두루 경험한 사람도 드물 것 같다. 지난해 코치에서 감독으로 데뷔한 그는 9승36패, 치욕의 꼴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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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서장훈 · 전희철 '빅맨캠프' 참가
프로농구 SK의 서장훈(27)과 동양의 전희철(28), 박훈근(27)이 미국프로농구(NBA)의 선진 기술 습득에 나선다. SK와 동양 구단은 각각 서장훈과 전희철,박훈근을 8월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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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우승 열쇠 국내-외인선수 궁합은
프로농구에서 우승하려면 우선 외국인 선수의 기량이 우수해야 한다. 다음으로는 이들과 함께 뛰며 손발을 맞출 국내 선수가 필요하다. 원년 시즌 기아는 허재.강동희가 클리프 리드의 제